요즘 우리 애들 보면 징징대고, 대답 잘 안 하고, 표현도 잘 못 하고… 참 답답하죠? 우리 애도 그렇지만, 주변에 보면 비슷한 고민들을 가진 부모들이 많아요. 맞벌이 하다 보면 아이랑 함께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지니,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이나 TV에 의존하게 되고, 그럴수록 애들은 더 떼를 쓰고, 말도 잘 안 듣게 되는 것 같아요. 정말 애들 문제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많죠. 징징대고 때 쓰는 아이, 어떻게 해야 할까? 제 친구도 애가 자꾸 징징대서 걱정이 많더라고요. 사실 저도 겪어봤는데, 그게 결국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받으려고 그러는 거더라고요. 요즘 부모들 너무 바쁘잖아요. 애들이랑 제대로 놀아주기도 힘들고, 그럴수록 애들은 더 우리한테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요. 저도 일을 하다 보니..